책 제목 - 무릎 좀 펴고 삽시다
지은이 - 구로사와 히사시, 와타나베 아쓰야, 다쓰미 이치로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목차 - 서장. 무릎 통증,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무릎 통증의 원인 90%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당신을 괴롭히는 무릎 통증은 초기? 아니면 말기?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해야 할 질병들
무릎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악순환을 초래한다
제1장. 무릎 통증의 99%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극소수다
약이나 주사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적절한 운동이 무릎 통증을 없앤다
제2장. 무릎을 지탱하는 근육 강화 1분 체조
무릎을 보호하고 지탱하는 근육을 만들어라
· 무릎을 지탱하는 근육 강화 체조 ? 앉아서 다리 올리기
· 무릎을 지탱하는 근육 강화 체조 ? 누워서 다리 올리기
꾸준히 다리만 올려도 통증이 해소된다
치료 케이스. 어떤 치료도 효과 없던 무릎 통증, ‘다리 올리기’ 체조로 사라지다
치료 케이스. 몇 년 후 걷지 못할 거라던 환자, 헬스장과 골프장을 다니게 되다
제3장. 허벅지 알통을 만드는 1분 체조
무릎을 보호하는 허벅지 근육을 만들어라
· 허벅지 알통 만들기 체조 ? 다리로 욕조 벽 밀기
· 허벅지 알통 만들기 체조 ? 쿠션 아래 두고 힘주기
치료 케이스. 허벅지 알통 만들기 체조 3일 만에, 785개 계단을 오르다
제4장. 오래 걷는 무릎을 만드는 1분 체조
자연스럽게 걸어야 더 오래 걸을 수 있다
· 통증 완화 유산소 체조: 책상 잡고 제자리걸음
제자리걸음을 할 때 주의해야 할 7가지
치료 케이스. 제자리걸음으로 무릎의 부종을 해결해, 다도 교실을 다시 운영하다
제5장. 무릎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는 1분 체조
무릎 구부리기를 피하면 오히려 무릎이 뻣뻣해진다
· 무릎 구부리기 체조 ? 서서히 굽혔다 펴기(경증용)
· 무릎 구부리기 체조 ? 서서히 굽혔다 펴기(중증용)
제6장. 무릎뼈 아래 지방층을 풀어주는 1분 체조
무릎 통증의 원인은 무릎뼈 아래 지방층에 있다
지방층의 염증이 장기화되면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 힘줄을 누르면 지방층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무릎뼈 아래 지방층을 풀어주는 체조 ? 무릎 펴기
· 무릎뼈 아래 지방층을 풀어주는 체조 ? 무릎 구부리기
· 무릎뼈 아래 지방층을 풀어주는 체조 ? 무릎 흔들기
제7장.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1분 체조
무릎 관절 연골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뭘까
프로테오글리칸을 늘리는 체조, ‘무릎 가볍게 굽혔다 펴기’
· 프로테오글리칸을 늘리는 체조 ? 무릎 가볍게 굽혔다 펴기
· 프로테오글리칸을 늘리는 체조 ? 나눠 걷기
치료 케이스. 체조를 통해 프로테오글리칸이 증가해, 테니스를 다시 시작하다
치료 케이스. 무릎 체조와 나눠 걷기로 통증과 부종이 빠르게 줄어들다
치료 케이스. 관절염 때문에 집에만 머물던 환자, 다시 밭일을 시작하다
치료 케이스. 1일 1회 1분 ‘나눠 걷기’로, 수술 없이도 오래 걸을 수 있게 되다
제8장. 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하는 ‘발가락 3초 구부리기’
무릎의 든든한 버팀목, ‘넙다리네갈래근’을 단련하라
· 넙다리네갈래근 강화 체조: 발가락 3초 구부리기
치료 케이스. 휘어 있던 왼쪽 넙다리뼈, ‘발가락 3초 구부리기’로 일자가 되다
제9장. O자 다리를 교정하는 ‘새끼발가락 들고 걷기’
O자 다리가 무릎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든다
· O자 다리 교정 체조: 새끼발가락 들고 걷기
치료 케이스. ‘새끼발가락 들고 걷기’로 O자 다리를 교정하고 통증을 없애다
제10장. 무릎 통증을 없애는 최신 치료법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효능과 사용법
교정 깔창과 보호대 등 장비를 활용한 ‘장비 치료’
체력 부담은 적지만 효과는 일시적인 ‘내시경 수술’
변형된 무릎 관절을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인공 관절 치환술’
자연 치유력을 이용해 회복을 이끄는 ‘재생 의료’
“나도 무릎 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다!”
평생 병원 갈 일 없는 무릎을 만드는 14가지 체조법
***일본 아마존 건강 베스트셀러***
“무릎만 덜 아파도 날아다닐 텐데……”,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무릎이 아파 여행도 못 가요”, “등산이 인생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젠 포기했어요”. 많은 이가 무릎 통증 때문에 인생의 즐거움을 절반 이상 포기한 채 살아간다. 병원을 가고 약을 먹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니,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하며 평범하게 누리던 일상을 하나둘 포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릎 통증은 결코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짊어져야 할 숙명이 아니다.
일본 건강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인 이 책 『무릎 좀 펴고 삽시다』는 진통제에만 의존하던 무릎 치료의 상식을 뒤엎은 운동 치료 연구의 권위자 구로사와 히사시를 비롯해 저명한 정형외과의 3인의 지식과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자신의 다리로 평생 걸을 수 있도록 전문의가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고안해낸 14가지 체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체조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렇게 간단한 동작이 수년간 자신을 괴롭힌 통증을 없앨 리 없다고 의심했던 환자들도 단 3일 만에 변화를 경험하고 꾸준히 체조를 실천해 일상을 되찾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체조법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며, 1세트당 1분 정도면 끝나는 간단한 동작들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그동안 병원에 바친 시간과 돈이 아까울 정도로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이 책의 체조들을 하나둘 실천하다 보면, 부작용 없이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단 하나뿐인 치료가 바로 ‘운동’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더 즐겁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인생을 아픔 속에서 낭비하지 마라. 통증 없는 개운한 아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 [yes24 책 소개]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무릎 좀 펴고 삽시다>라는 책입니다.
혹시 위에 나온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지 않으신가요?
최근 들어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 무릎에 동증이 생겨 걱정을 하던 중
<무릎 좀 펴고 삽시다>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2021년에 초판 인쇄된 책으로,
무릎 통증의 원인과 수술에 대한 내용부터
무릎 통증을 해소시키는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
그리고 무릎 통증을 없애는 최신 치료법까지
무릎 통증에 관해 정말 다양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의 주요 부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무릎 통증 때문에 병원을 다녀오고 나니
막상 내가 내 몸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장 무릎이 아프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중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조차 헷갈리고, 연골은 x-ray로는
확인이 안 되어 MRI를 찍어야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이번에 방문 했을 때는 제대로 원인을 찾지 못하였는데요.
그런데 책을 보니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90% 이상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원인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오랫동안 무릎에 하중이 실리면서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고 관졀이 변형되는 병입니다.
연골이 세월이 흐를수록 조금씩 닳는데,
깎인 연골 조각이 관절주머니 안쪽의 윤활막을 자극하고,
윤활막이 자극되면 우리 몸은 연골 조각을 외부의 적으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염증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릎에서 느끼는 통증은 바로 이 염증 때문인 것이죠.
.
무릎에 통증을 느낀다고 하면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얘기할 것입니다.
"안정을 취하고 쉬어야 해"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하고,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게 안정을 취하며,
신체의 회복력을 믿고 치유되기를 기다리는 방법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태하는 것이죠.
하지만 책은 안정만 취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으며,
또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극소수라고 이야기 합니다.
안정만 취하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점점 쇠약해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근육과 인대가 무릎을 지탱하지 못하고,
연골에 부담이 가해져 마모가 더욱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책은 무릎 스트레칭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구로사와 히사시는
1980년대 후반부터 '구로사와식 무릎 체조'를 만든 사람으로,
이 체조가 무릎 통증 개선 및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현재 무릎 치료의 기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무릎 통증 완화 운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릎을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체조부터
무릎뼈 아래 지방층을 풀어주는 체조,
프로테오글리칸을 늘리는 체조 등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이 나오는데요.
대부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고
일상 생활에서 자주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경증용과 중증용으로 나눠 설명해주고
실제 사진으로 자세하게 방법을 보여주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해당 스트레칭으로 증상이 매우 완화된 환자들의
치료 케이스가 계속 언급되어 더욱 신뢰가 갔던 것 같습니다.
책 <무릎 좀 펴고 삽시다>는
무릎 통증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읽는다면
여러가지 스트레칭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없이도 운동만으로 충분히 무릎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무릎 통증으로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인 책 평가
★★★☆ ☆
'소소한 도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서후기] 도파민네이션 (2) | 2024.03.13 |
|---|---|
| [도서리뷰] 돌이킬 수 있는 (1) | 2024.02.28 |
| [도서후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0) | 2024.01.31 |
| [도서리뷰] 음식중독: 먹고 싶어서 먹는다는 착각 (1) | 2024.01.18 |
| [도서리뷰] 궤도의 과학 허세 (4) | 2024.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