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4

거의 모든 것의 종말: 과학으로 보는 지구 대재앙의 역사 저자: 밥 버먼 출판: 예문아카이브 《ZOOM 거의 모든 것의 속도》를 통해, 세상 만물의 ‘움직임’과 ‘속도’에 대해 백과사전처럼 방대한 지식과 탐구를 보여준 밥 버먼. 이번에는 종말에 가까운 거대한 ‘대재앙’을 탐구해 《거의 모든 것의 종말》에 담았다. 온갖 과학 지식에 해박하지만 무엇보다 천문학 전문 작가로서 ‘스카이맨 밥’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는 《거의 모든 것의 종말》에서 제대로 입담을 보인다. 지구적 차원의 대재앙을 넘어, 우주적 차원에서 그가 그려 보여주는 대격변은 인간의 감각 영역에서는 가늠도 안 되는 초거대 스케일이다. - 교보문고 책소개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밥 버먼의 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재양에 대해서 과학적 관점에서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2023. 9. 28.
[도서리뷰] 경이로운 우주 책 제목 - 경이로운 우주 지은이 - 브라이언 콕스, 앤드루 코헨 출판사 - 해나무 목차 - 들어가며_우주 / 1장. 메신저 - 빛 이야기, 빛이란 무엇인가?, 시간여행, 우주의 탄생 / 2장. 우주의 먼지-존재의 기원, 태초의 우주, 빅뱅에서 최초의 별이 탄생할 때까지 / 3장. 낙하-인력, 달의 인력, 힘을 느끼다 / 4장. 운명-시간의 흐름, 별의 운명 『경이로운 우주』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설명해주는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의 대중 과학 책이다. 차세대 칼 세이건이라 불리는 저자는 우주에 대해 과학자들이 밝혀낸 몇 가지 법칙을 빛, 물질, 중력, 시간 등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아프리카 평원, 캐나다 로키 산맥, 코스타리카 해변, 네팔 힌두 사원 등 지구 곳곳을 누비며, 경이로운 우.. 2021. 6. 16.
[SF영화리뷰] 그래비티 (GLAVITY) 만약 우주에 혼자 남겨져 표류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위 사진처럼 칠흑 같은 어두운 우주에 말이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개인적으로 매우 애정하는 영화인 입니다. 는 허블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파견된 라이언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가 '케슬러 신드롬'에 의해 우주 한 가운데 혼자 남겨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케슬러 신드롬은 인공위성 등 우주 쓰레기에 맞아 파괴된 위성에서 파편이 발생해 또 다른 위성을 위협하는 연쇄폭발의 악순환을 의미합니다. 영화 는 다른 영화와 차별되는 몇 가지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이 영화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독보적인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영화를 통해 지구의 아름다운 푸른빛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영화를 보고 있는 나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우주에 있다는 착각이 들.. 2021. 4. 1.
민간 우주 시대가 열리다-스페이스X "민간업체 주도의 본격적인 우주 개발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한국 시간으로 5월 31일 오전 4시 22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 (crew dragon)'이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국가가 아닌 민간 기업에서 우주로 쏘아 올린 '민간 유인우주선'으로 발사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크루 드래건을 우주로 보낸 '스페이스X'는 2002년에 설립된 민간 우주기업으로,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또 한 번 이슈가 되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일종의 우주 택배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로켓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 화물을 실어 나르거나 다른 회..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