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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도서리뷰

[도서리뷰]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by wonnni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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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지은이 - 풀윤(윤명헌)

 

출판사 - EBS BOOKS

 

목차 

 

Part 1 Future Knowledge 지구인의 새로운 교양
이제 우주를 배워야 할 때 / 우리가 곧 마주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지구에선 맞고 우주에선 틀리다 / 인류의 호기심은 멈출 수 없다 / 인간이라는 경이로움 / 우주인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우주 트렌드 리더 / NASA의 넥스트 레벨 / NASA 사람들 / NASA가 선사하는 기회와 영감 / 바이오시그니처를 찾아서 / 우주 탐사는 완벽한 수학 연주다! /우주정거장이 선사한 새로운 가능성 / 욕망이 있는 곳엔 갈등이 / ‘쌍둥이 역설’을 아시나요? / 수많은 천체 중에, 왜 달일까? / 아폴로 계획과 국제 협력 아르테미스 계획 / 지구의 미래가 그곳에 있다 / 이제 사람들은 화성에서 살게 될 거라 믿기 시작했다 / 양날의 검을 닮은 소행성 / 태양이 종말을 고한 후에도 지구는 살아남을까?

Part 2 Space Economy 우주 경제 시대의 개막
그곳엔 별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 / 별빛 너머의 핫플레이스 / 스페이스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들’ / 3박 4일 패키지 우주 여행 / ‘압도적 1위’의 전략 / 로켓 지구여행 / 우주에서 개발한 신약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와 건설업 / 바야흐로 우주 중공업 시대 / 자원 채굴과 로봇 광부 / 미래에 가능한 기술을 보여주는 SF 콘텐츠 / 화성 디즈니랜드로 놀러 오세요
재사용 로켓산업 / 다양해지는 위성서비스, 그 무한한 잠재력 / 웰컴 투 더 화성 월드컵!

Part 3 Space Issue 진화에서 혁명으로
우주의 오늘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 / 지금 우리가 우주를 탐사한다는 것은 / 허블 우주망원경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 머큐리와 제미니가 알려 준 것들 / 큐리오시티 로버 vs. 퍼서비어런스 로버 / 인제뉴어티에서 100년 전 라이트 형제를 보다 /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비밀 / 우주 기상청, 오늘 화성에는 비가 올 확률 80% / 우주 쓰레기는 얼마나 심각할까? / 우주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실험들 / MRI는 원래 달을 찍었지 / 지구 속 화성, 유타 화성 기지

 


 

 

 

 

저 우주엔 별보다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별빛 너머 핫플레이스, 우주 경제 이야기


책은 스페이스X를 비롯한 스페이스 비즈니스 분야의 퍼스트 무버들과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신약을 개발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와 건설업, 재사용 로켓산업과 다양해지는 위성서비스까지 우주를 무대로 한 경제의 오늘을 안내한다. 폴 윤 교수는 이제 곧 일반인도 우주 관광을 떠날 것이고, 화성판 월드컵이 열릴 것이며, 우주 디즈니랜드가 어린이들을 초대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우주경제가 지구경제를 앞설 날도 도래할 것이라 예측한다.

지구에선 맞고 우주에선 틀리다!
지구인을 위한 우주 교양


우주는 스페이스이기도 하지만, 코스모스이기도 하다. 즉 우주는 새로운 세계이자, 우주 시대의 우리에겐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하다. 24시간의 하루, 12개월의 1년 같은 절대적인 시간 개념은 지구적 생각일 뿐이다. 뉴턴의 법칙도 지구에선 맞지만 우주에선 틀리다. 지구의 상수는 우주의 변수다. 우주는 곧 우리의 새 삶의 터전이 될 것이다. 책은 아직도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우주를 들려주며, 우주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일깨운다.

This is Space! This is Next!
우주를 수놓은 꿈, 열정, 모험, 그리고 경이로움


인류가 우주로 나가야 할 당위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과거의 상상이 현실이 된 ‘오늘의 우주’를 세세하게 담고 있으며, 인류 생활권에 포함될 ‘내일의 우주’를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형 우주 이야기를 정리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지금 현재, 그리고 10년, 20년 후 미래의 우주 탐사와 스페이스 비즈니스를 조망한 우주 교양서다. NASA 태양계 홍보대사로 매년 한국에서 청중과 호흡하며 나눈 얘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우주를 수놓은 꿈, 열정, 모험, 그리고 경이로움이 빼곡하다.

우주와 우리에 관한 유쾌한 상상과 통찰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화제작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형준 박사는 “폴 윤 교수는 ‘오늘의 우주’를 담아 ‘내일의 우리’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왜 우주에 가야 하는지 모처럼 개운한 답을 제시한다”라고 리뷰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이상각 명예교수도 “우주에 대해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책의 감수를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 임현상 차장은 “급변하는 우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 [출판사 책 소개]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NASA JPL 태양계 홍보대사이자

엘카미노 대학 수학과 교수인 저자가 쓴 책으로,

이 책은 우주 탐사가 단순한 과학적 도전을 넘어

인류의 미래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인류가 우주로 나가야 할 당위성이 있음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우주로 나가야 할까요?

지구의 자원 한계와

기후 변화로 인해 새로운 거주지를 탐색해야 할 가능성,

우주에서 얻게 되넌 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가치,

그리고 철학적 관점까지.

'내일의 우주'에 대해 책은

우주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과거에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 버젓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 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도래할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자는 우주 비즈니스 또한

곧 이렇게 인식이 될 것이라 이야기 하는데요.

 

 

 

 

 

우리가 지구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주에서의 생활이 일상이 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책에서는 우선 시간에 대한 개념이 바뀌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하루 25시간은 지구가 한 번 자전하여 

낮과 밤을 발생시키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고,

1년은 지구가 태양을 한 번 공전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인데요.

하지만 인류가 화성에 거주한다면

태양을 공전하는 데는 687일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의 1년과 다른 행성의 1년은 다르게 인식되어야 합니다.

또 중력도 다른 행성에서는 상수가 아니라 변수이기 때문에

지구에서 사용하던 모든 공식과 설계 등이 전부 바뀌게 됩니다.

 

 

 

 

 

 

이렇듯 책은 우주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주며 책을 풀어 나갑니다.

우주 탐사가 왜 중요한지,

우주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과학적 발전에

어떻게 다양하게 기여하는지,

우주 탐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무엇을 남길지 뿐만 아니라

NASA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이 NASA애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재밌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초기 우주 탐사가 순수한 호기심,

그야말로 지구 밖 미지의 세계,

인류 외의 다른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에서 이뤄졌다면,

지금은 좀 더 현실적인 이유가 작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은 나라들이 우주 산업에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기 시작한 듯 한데요.

 

 

 

 

 

 

전직 NASA 직원이 2021년에 설립한 신생 스타트업

퀀텀 스페이스(Quantum Space)는

달 근처에서 인트넷 기능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우주선 급유, 우주 구조물 조립, 망가진 우주선 수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도우미

함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달에 유인 우주선 착륙과 달 남극 부근에

우주기지 건설을 목표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는

이미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교 있죠.

책은 지구와 달 사이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우주 산업은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행성에 대한 탐사뿐 아니라

지구의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관측하고 수집하려는 산업들,

연료 공급망을 갖추는 산업과 우주를 여행하는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들이 합쳐져

또 하나의 새로운 경제권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로켓지구여행, 우주에서 만드는 신약,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우주 건설업 및 제조업,

우주 자원 채굴과 로봇 광부 등

책에서는 소개하는 다양한 우주 미래 산업에 대해서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책을 읽고 나면

우주 탐사가 과학자들만의 일,

먼 미래에 있을 일이 아니라

머지 않은 날에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지,

우주 산업과 그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개인적인 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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