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지은이 - 반병현
출판사 - 생능북
목차 - 01 AI는 이미 당신보다 똑똑하다 / 02 너무 똑똑한 AI의 출현, 위기인가 기회인가? / 고도의 지적 활동은 인간의 전유물이라는 슬픈 착각 /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보다 똑똑한 AI / ChatGPT의 튜링 테스트 통과와 그 문제점 / 03 ChatGPT로 내 일상을 조금 더 편하게 / 요리 레시피 찾기 / 일상의 호기심 해결하기 / 자산 관리와 투자 전략 물어보기 / 04 ChatGPT를 활용한 창작활동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 - 영화 시놉시스 작성 등 / 작문 - 노래 가사 등 / 사람을 설득하는 논리 설계 - 연설문, 협상 준비 등 / 그림 그리기 with dream.ai / 05 ChatGPT로 인해 대한민국 교육계가 받을 충격 / ChatGPT와 국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 / ChatGPT는 영어 문제를 너무 잘 풀어요 / ChatGPT로 수포자가 수학을 공략할 수 있을까? / ChatGPT는 코딩 공부에 매우 유용합니다 / ChatGPT는 개발자 취업 시험(코딩 테스트)도 너무 잘 풀어요 / 06 전문가 대신 ChatGPT에게 자문을 / 나만의 주치의가 될 수 있을까? - 의료 AI / 법률 자문을 받아 볼까? - 법률 AI / 절세를 할 수 있을까? - 세무 AI / 떼인 임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 - 노무 AI / 인간 전문가가 필요 없는 미래 / 07 초대형 AI 경쟁, 누가 가장 이득을 볼까? / OpenAI의 설립 과정 / 마이크로소프트는 웃고 있다 / ChatGPT를 만드는 데 돈이 얼마나 필요한가? / 초대형 AI 시대, 1천억 원의 벽 / 08 내일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 ChatGPT 이후의 미래,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조만간 찾아올 기술 발전의 방향 / 음성 인식 시스템의 한계 극복 / 자동 응답 시스템의 한계 극복 / 외로움의 극복, 상냥한 작별 / 부록 ChatGPT를 사용하는 방법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세상을 뒤흔든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인공지능 기술보다 훨씬 더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챗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인공지능 개발자인 저자의 시선을 통해 분석하였다. 특히 일반인도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잘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챗GPT를 일상에서/창작 활동을 위해/공부하기 위해/전문가처럼 자문을 받기 위해 활용하는 법과 그 한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부록〉 PDF 전자책에서는 독자들을 위한 추가 정보, 즉 챗GPT의 원리, 업무 활용법, 기업 사례, ChatGPT 플러스 버전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 [교보문고 책 소개]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이라는 책입니다.
2022년 12월에 출시된 챗GPT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빨리 100만 명의 회원을 유치,
곧이어 최단기간 사용자 1억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우리의 일상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책은 챗GPT에 대해 일반인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챗GPT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과 여러 분야의 응용 예,
그리고 한계 등을 이야기하고 있죠.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챗GPT 응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고,
실제로도 몇 가지를 따라해 보려고 합니다.
챗GPT는 일종의 대화형 인공지능입니다.
질문을 하면 대답을 되돌려주는 간단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대답의 수준과 그 유창함은 기대 이상입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챗GPT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요리 레시피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사진처럼
"김치찌개 레시피를 알려줘" 라고 질문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김치찌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조리 과정을 주루룩 설명 해주네요.
그 외에도
"냉장고에 두부, 계란, 대파가 있어.
저녁 메뉴로 뭘 만들면 좋을까?"와 같은 질문이나,
"닭가슴살 100g의 단백질 함량은 몇 g이야?"와 같은 질문 또한 할 수 있죠.
그리고 일상에서 문득 드는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 기름값이 너무 비싸.
기름값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뭐야?"라고 질문하면
단순한 검색으로 알아내기 힘든 정보들을
취합하여 깔끔하게 정리하여 알려줍니다.
또 놀라운 점은 챗GPT에게 논리를 설계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연설문이나 협상을 준비할 때, 혹은 직장에서 기획안의 성사나
거래의 체결을 위해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야하는 상황에서
챗GPT를 이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창의성이 요구되는 창작활동 또한 챗GPT에게 부탁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다면 영화 시놉시스나 노래 가사 작문을 해줍니다.
원하는 그림을 AI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들 수도 있어요.
위의 그림은 챗GPT를 통해 그림의 컨셉을 정하고,
AI로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를 통해
직접 만들어 낸 그림인데요.
이런식으로 질문을 하면
키워드를 영어로 제시해 줍니다.
그러면 이 키워드를 <Dram by WOMBO>
홈페이지에 적고 create 버튼을 누르면,
키워드를 이용한 그림이 만들어져 나옵니다.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Finalize -> generate again 버튼을 눌러
다시 만들어 볼 수도 있고,
프리미엄 버전을 이용해 더 다양하게 뽑아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원하는 그림이 제대로 나올 때까지
키워드를 여러 번 수정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책에서는 전문가 대신 챗GPT에게 자문을 구할 수도 있다고 소개하는데요.
챗GPT가 미국 의사 면허시험에 통과한 만큼
의학적 자문을 구하는 용도로 사용해 볼 수도 있고,
변호사를 대신하여 법률자문을 구해볼 수도 있습니다.
진술서를 작성하거나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참고의 용도로만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챗GPT가 쉽게 느껴지고,
실제로 책에 나온 내용을 따라하며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챗GPT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미루지 말고 아래의 링크를 눌러
당장 챗GPT를 켜고
무엇이든 질문해 보는 게 어떨까요? :)
개인적인 책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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