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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도서리뷰

[도서리뷰] 24시간 서바이벌 남극

by wonnni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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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서바이벌 남극>

 

 

 

 

 


책 제목 - 24시간 서바이벌 남극

 

지은이 - 앤디 프렌티스

 

출판사 - 어스본코리아

 

목차 - 오전 7시 15분 : 새날 / 오전7시45분 : 아침식사 / 〈남국에 있는 연구기지〉 / 오전8시 30분 : 바다잠수 / 〈남극 바닷속 동물〉 / 오전 9시 15분 : 펭귄 관찰 / 〈남극에 사는 생물〉 / 오전9시 30분 : 장비수리 / 오전11시 : 축구 시합 / 〈평화로운 대륙〉 / 오후1시 : 점심시간 / 〈비브의 탐험장비〉 / 오후2시 : 긴급 구조 출동 / 오후4시 55분 : 얼음 위 착륙  / 〈피라미드 텐트 쉽게 치는법〉 / 샘의 〈빙하학 교실〉 / 오후 5시 56분 : 텐트 속대기 / 밥이 알려주는 〈남극의 날씨〉 / 오후6시 30분 : 저녁식사 / 위대한 남극 탐험 / 오후8시 45분 : 폭풍 속 화장실 / 〈남극의 화장실〉 / 오후8시 55분 : 야간 통신 / 오전5시 30분 : 새날


 

 

 

◆ 시공간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체험하는 24시간 동안의 남극 탐사!

오전 7시 15분, 남극의 하루가 시작돼요. 남극은 여름에 해가 내내 떠 있기 때문에 밤중에도 밝아서 안대를 쓰고 자야 하지요. 오전 8시 30분에는 차가운 남극 바닷속에 들어가 바닷속 생물을 살펴보고, 표본을 수집해요. 이때 펭귄, 물범 등 남극 동물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안 돼요! 환경보호를 위해 정해 놓은 남극의 ‘규칙’을 지켜야 하거든요. 오후 1시, 남극 연구 기지에 구조 요청이 도착했어요! 주인공 비브는 서둘러 탐사 장비를 챙겨 조난자들을 구하러 가요. 오후 4시 55분, 조난자들의 안전을 확인했지만 거대한 눈보라가 오고 있어서 연구 기지로 바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비브와 일행은 눈보라가 치기 전에 서둘러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버티기로 하지요. 과연 비브와 일행은 눈 폭풍 속에서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마치 남극에 실제로 가 있는 듯, 차디찬 남극에서의 24시간을 살아보며 남극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 남극 연구 기지의 생활부터 남극의 환경, 남극에 사는 생물, 남극의 미래까지
술술 읽는 만화로 배우는 남극 과학!


남극에서 24시간을 보내는 동안, 남극 연구 기지의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이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남극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남극의 얼음을 채취해서 무엇을 알아낼 수 있는지, 단단한 얼음 위에 어떻게 텐트를 치는지, 남극에서는 어떤 이동 수단을 사용하는지 등 남극과 남극에서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줘요. 만화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남극의 환경과 생태에 대해 이해하고, 남극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와 과학 상식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요. 또한 어떤 나라들이 남극에서 연구를 하고 있고, 남극을 잘 보존하기 위해 각 나라들이 어떤 약속을 했는지도 살펴보아요. 나아가 미래에는 남극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고, 남극과 지구 환경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유머러스한 만화에 시간의 흐름으로 담아낸 남극 이야기가 잘 녹여져 있어서, 만화를 술술 읽는 사이 남극 지식을 차곡차곡 쌓고 남극 연구 기지, 남극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을 거예요.

 

 

 

- [교보문고 책 소개]

 

 

 

 

 


 

 

남극 (출처-pixabay)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24시간 서바이벌 남극>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24시간 시리즈'라는

우주, 남극, 석기 시대 등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흥미진진한 24시간을 경험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교육용 과학 만화도서인데요.

 

 

 

<24시간 서바이벌 남극>은

남극의 '로데라 연구 기지'의 정비사 '비브'를 따라

남극에서의 24시간을 체험하게 됩니다.

 

 

 

 

 

책 줄거리 (출처-교보문고)

 

 

 

 

 

 

 


 

 

 

 

남극의 펭귄 (출처-pixabay)

 

 

 

 

남극의 생물을 관찰하는 방법과

남극의 바닷속을 탐사하는 법,

남극에서의 구조활동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바위 표본을 분석하는 방법 등

 

 

 

 

이 책을 통해

남극 연구 기지의 일상을 살펴보고

남극 과학 지식을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극의 화장실> 편을 참 재밌게 읽었는데요.

한 번도 남극에서의 화장실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새로운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극은 너무 추워서 쓰레기가 분해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남극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탐험대는 남극에 배설물과 쓰레기를

최대한 남기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합니다.

 

 

 

 

 

한밤 중에 화장실은 보통 텐트 안에서 해결을 하며,

외부 화장실은 배설물을 담는 통 위에 나무 판을 깔고

얼음으로 바람을 막도록 설치한다고 합니다.

눈보라 때문에 앞이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로부터 텐트까지 줄을 잡고 이동하는 모습은

매우 흥미로웠어요.

 

 

 

 

 

 

 

이처럼 남극에서의 생활을

생생하게 재현한 책!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으며

남극으로 상상의 여행을 가 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는 더 재밌는 책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

 

 

 

 

 

 

개인적인 책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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