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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유리우주 저자: 데이바 소벨 출판: 알마 목차: Ⅰ 별빛의 색깔 – (1 드레이퍼 여사의 큰 뜻 / 2 모리가 본 것 / 3 브루스의 통 큰 기부 / 4 신성 / 5 페루에서 보내온 사진) / Ⅱ 오 멋진 걸, 내게 키스해주세요! – (6 플레밍 여사의 영전 / 7 피커링의 하렘 / 8 만국 공통어 / 9 리비트의 법칙 / 10 피커링 장학생) / Ⅲ 머나먼 우주 공간 – (11 섀플리의 ‘킬로걸 아워’ / 12 페인의 박사학위 논문 / 13 천문대의 신년 전야제 파티 / 14 애니 점프 캐넌 상 / 15 천문학 스타들의 일생) / 감사의 글 / 천문학 용어집 / 하버드 칼리지 천문대 약사 / 하버드의 천문학자, 보조연구원, 협력자들 / 각 장의 보충설명 / 출처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데.. 2021. 3. 10.
[SF영화리뷰] 승리호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최초의 한국 우주 SF 영화로 주목받은 입니다.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 2021. 3. 3.
[도서리뷰]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책 제목 -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지은이 -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 서수지 옮김 출판사 - 사람과 나무사이 목차 - 1. 초강대국 미국을 만든 '악마의 식물' 감자 / 2.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빨간 열매 토마토 / 3. 대항해시대를 연 '검은 욕망' 후추 / 4. 콜롬버스의 고뇌와 아시아의 열광 고추 / 5. 거대한 피라미드를 떠받친 약효 양파 / 6. 세계사를 바꾼 '두 전쟁'의 촉매제 차 / 7. 인류의 재앙 노예무역을 부른 달콤하고 위험한 맛 사탕수수 / 8. 산업혁명을 일으킨 식물 목화 / 9. 씨앗 한 톨에서 문명을 탄생시킨 인큐베이터 볏과 식물, 밀 / 10. 고대 국가의 탄생 기반이 된 작물 벼 / 11.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하게 해준 식물 콩 / 12.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2021. 2. 24.
불가사리 제설제 최근 전 세계가 화두로 삼고 있는 키워드는 '친환경'입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눈이 많이 내려 '폭설'이 큰 이슈였죠. '친환경'과 '폭설'. 이번 겨울, 이 두 가지 이슈로 크게 주목을 받은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불가사리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 바이오벤처회사 스타스테크입니다. 알고 보니 불가사리는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골칫덩이로, '바다 속 해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산호초를 파괴하고 전복이나 소라 등 양식 수산물을 무자비하게 먹어치워 매년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불가사리를 환경 폐기물로 분류하여 해마다 kg 당 500~1300원씩 1300~4000톤의 불가사리를 어민들에게 사들여 소각 폐기하는데 수십억 원의 예산을 쓰고 ..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