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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도서리뷰

[도서리뷰] 과학을 보다2

by wonnni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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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과학을 보다2

 

지은이 - 김범준, 김응빈, 우주먼지(지웅배), 정영진

 

출판사 - 알파미디

 

목차 

 

Part 1. 놀라운 생명의 신비
1 오래 사는 생물의 특징은 무엇일까?
2 미국에서는 똥만 싸도 돈을 벌 수 있다는데 사실일까?
3 모기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4 바퀴벌레는 왜 그토록 생명력이 강할까?
5 우주 최강의 생명체는 누구일까?
6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7 거미는 어떻게 집 짓는 방법을 아는 걸까?
8 식물이 듣고 말할 수 있다고?
9 버섯은 정말 곰팡이일까?
10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1 무시무시한 미생물이 있다?
12 빈대는 왜 다시 나타났을까?
13 몸집이 큰 동물은 왜 느리게 움직일까?
14 가장 힘이 센 동물은 무엇일까?
15 바다가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라고?
16 생명의 씨앗은 우주에서 날아왔다?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1


Part 2. 신기하고 쓸모 있는 내 몸 이야기
1 1kg 먹으면 몸무게도 1kg 늘어날까?
2 좀비가 실제로 존재할까?
3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다, 없다?
4 한 알만 먹어도 배부른 알약이 있다면?
5 인간은 왜 오른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됐을까?
6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실험을 했다고?
7 인류 역사상 가장 무서운 전염병은?
8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 게 아니라는데 사실일까?
9 인간은 우주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10 나이를 먹으면 뇌 기능이 떨어진다고?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2

Part 3. 새롭게 밝혀지는 우주의 비밀
1 우주의 끝은 있을까?
2 시간이란 무엇일까?
3 중력파는 시공간의 떨림이라고?
4 중력파가 왜 중요할까?
5 수억 광년 거리에서 머리카락 두께보다 작은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
6 달에 다시 사람을 보내는 이유는 뭘까?
7 달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8 달 표면에서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소용돌이?
9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태양은 이글이글 탈까?
10 태양이 블랙홀이 되면 어떻게 될까?
11 사람 손톱보다 작은 블랙홀이 있다던데 사실일까?
12 우리는 초신성 폭발의 결과물일까?
13 물이 필요 없는 외계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14 우주에서 생명의 징후를 발견했다고?
15 지구의 자전이 멈추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6 우주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3

Part 4. 세상 만물의 과학
1 더울 때 선풍기를 틀면 왜 시원할까?
2 레이저 포인터의 빛은 어째서 퍼지지 않고 직진할까?
3 빛의 속도로 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4 병원 엑스레이는 어떻게 몸속을 찍을까?
5 건강에 좋다는 게르마늄 팔찌, 사실일까?
6 미신을 믿습니까?
7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고?
8 관상은 정말 과학일까?
9 모든 것이 고장 난다는 파울리 효과
10 우리는 두뇌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11 귀신 때문에 가위에 눌리는 걸까?
12 죽기 직전에 나타난다는 증상은 사실일까?
13 세상에 존재하는 신기한 물질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4

 


 

 

 

 

 

'누적 조회 수 9억 뷰 'BODA' 의 화제작 〈과학을 보다〉
과학의 시대에 알아두면 지적 매력이 폭발하는 사실들

덕업일치라서 행복한 물리학자 김범준의 과학 세상만사
최우수 강의 교수 김응빈의 따스한 생물학
고양이를 사랑하는 천문학 박사 우주먼지와 떠나는 우주여행
+ 정영진의 재치와 현실감각!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과학을 보다』 시리즈 2권이 드디어 출간됐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유튜브 채널 〈보다 BODA〉의 인기 콘텐츠 〈과학을 보다〉 내용을 소재로 영상에서는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흥미로운 사실과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여 펴내는 책이다. 유튜브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네티즌의 환호를 받으며 누적 조회 수가 무려 9억 뷰를 넘어섰다. 모든 매체를 통틀어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유튜브 영상 〈과학을 보다〉가 시간 제한이 있는 토론 형식이다 보니 관련 주제에 관한 조금 더 깊이 있고 자세한 내용에 목말라했다. 시청자들의 이런 목마름이 스테디셀러 〈과학을 보다〉 시리즈가 탄생한 계기가 됐다. 이번 『과학을 보다 2』에는 생물학자 김응빈 교수가 새롭게 저자로 함께해 신비로운 미생물의 세계와 다양한 생명현상에 관해 들려준다.

 

역사적으로 과학 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는 과거 어느 때와 비교하더라도 과학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거의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나 발명 소식이 들려올 정도다. 어느 직종에서 일하든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기본적인 과학 지식이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직장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과학은 단골 화젯거리로 등장하곤 한다. 그럼에도 ‘과알못’이어서 입도 뻥긋 하지 못하거나, 최신 과학 지식이나 정보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처방이 바로 이 책이다. 언제나 일상생활에 바탕한 재치 넘치는 질문에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답변을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차곡차곡 과학적 소양이 쌓여갈 것이다. 『과학을 보다 2』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세상 만물 호기심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곁에 두고 틈틈이 보다 보면 어느새 지적 매력이 폭발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책 소개]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과학을 보다2> 입니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유튜브 채널 <보다 BODA>의

인기 촌텐츠 <과학을 보다> 내용을 소재로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흥미로운 사실과 재밌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식물이 듣고 말할 수 있다고?

좀비가 실제로 존재할까?

한 알만 먹어도 배부른 알약이 있다면?

관상은 정말 과학일까?

책 <과학을 보다2>은

일상생활에 바탕한 재치 넘치는 질문에

너무나 유쾌하고 재밌는 답변을 주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책은 네 명의 과학자인 저자들은

각각 다른 분야를 탐구하며 얻은 재밌는 지식을

각자 책에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김범준 교수는 복잡계 과학과 물리학 이야기,

김응빈 교수는 미생물학을 통해 생명체와 환경을 바라보는 법,

지웅배 교수는 화학과 관련된 흥미로는 지식에 대해,

정영진 교수는 과학사와 철학에 대한 이야기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해 담고 있는 거죠.

 

 

 

 

 

 

"바퀴벌레는 왜 그토록 생명력이 강할까?"

 

 

 

 

그중 바퀴벌레는 왜 생명력이 강할까?

라는 챕터도 있었는데요.

바퀴벌레는 실제로 머리가 없어도

일주일 정도는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바퀴벌레 같은 곤충들은 폐가 아니라

배에 있는 공기 대롱으로 호흡하는데,

머리가 잘려도 배의 대롱을 여닫으며

곧바로 세포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퀴벌레는 못 먹는 것이 없고,

심지어 플라스틱까지 먹는다는 결과가 있다고 해요.

지방 저장 능력이 높아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한 달 정도는 살아갈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제일 특이한 건 한 번 교미를 하면 그 이후로

평생 알을 낳을 수 있다는 특징입니다.

 

 

 

 

 

 

또 바퀴벌레는 몸의 원래 크기의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초에 자기 몸의 20배를 이동할 만큼 빠르기도 합니다.

바퀴벌레는 전 세계에서 4000가지가 넘는 종류가 있고

우리나라에만 하더라도 30여 종이 있다는 것은새롭게 알게된 부분이에요.

 

 

 

 

 

 

 

 


 

 

 

 

 

 

"귀신 때문에 가위에 눌리는 걸까?"

 

 

 

 

흔히들 가위눌림과 귀신을 연관시키곤 하는데

가위눌림과 귀신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가위에 눌렸을 때 우리가 겪는 경험은

꿈을 꿀 때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아주 비슷하더라구요.

 

 

 

 

인간은 잠을 잘 때 눈을 감고 있으니까

안구를 통해 들어오는 시각 정보가 없지만

잠잘 때 오히려 시각중추가 엄청나게 활성화 하면서

눈은 감고 있지만 근육이 이완되며 안구가 빠르게 운동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때 인간은 꿈을 꾼다고 해요.

그래서 대부분 꿈이 시각적인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꿈을 꿀 때 뇌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운동 신경의 경로가 완전히 차단되며

온몸의 근육이 완전히 이완되는데,

이런 렘수면 단계에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여러 원인으로 곧바로 각성될 때

정신은 반쯤 깨어있으나 몸이 움직이지 않는

가위눌림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위눌림을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막연히 두려웠던 가위눌림이

실제로 의학적으로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지

알게 되니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질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일상의 모든 것들과

과학을 연결시키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명의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로 풀어 나가는 흥미로운 이야기!

평소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개인적인 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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