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리뷰] 야생의 새끼들: 생존의 기술 8

야생의 새끼

 

 

 

 

 

이번에 소개드릴 다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야생의 새끼들>

'생존의 기술: 8화'입니다.

 

 

 

 

 

 

 

 

사자, 코끼리, 펭귄, 천산갑 등 새끼 동물들의 위대한 모험을 따라가 본다.
야생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최고와 최악의 순간 그리고 그 속에서
배워가는 그들의 작은 대장정을 목격하시길.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다큐 <야생의 새끼들>의 설명입니다.

야생의 새끼들 시리즈는 야생동물들의 새끼들이

어떻게 홀로서기를 해나가는지,

어떠한 모험들을 겪는지에 대해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중 8화는 생존의 기술을 터득하는 새끼들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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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자 (출처-google image)

 

 

 

'나서는 법을 배워야 하는 새끼'

 

 

 

다큐는 무리의 새끼들 중 유독 소심한

10개월 된 아기 사자 '미니'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새끼들에게도 어미의 도움을 벗어나

스스로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하는 시기가 있는데요.

소심하고 스스로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하는 새끼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니의 경우에는 사냥한 먹이를 먹을 때

항상 마지막에 도착하는 바람에

먹을 자리도 없고 결국 자기 몫을 챙기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제대로 먹이를 먹지 못하던 미니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무리들 사이에서 한 자리를 꿰차고 앉아

사냥한 먹이를 먹는 모습을 다큐는 잘 담아내고 있는데요.

 

 

 

 

미니의 얼굴을 정면에서 근접샷으로

촬영한 장면은 표정마저 읽을 수 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

아기 사자 미니를 더욱 응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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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출처-google image)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하는 새끼'

 

 

 

 

 

 

또다른 새끼 주인공은 어린큰돌고래 '카이'입니다.

두 살인 카이는 어미를 떠나 독립하기 전에

많은 것을 배워 놓아야 하는데요.

 

 

 

 

 

혹시 돌고래의 '육지사냥'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바다가 아닌 해안가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방법으로,

산란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가 해안가에 가득할 때

이 방법을 이용해 물고기 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VJ_sbmw07M 

 

 

 

 

 

 

위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사냥법은 몸을 해변가에 던진 다음 같이 떠밀려 온 물고기를 먹고

천천히 물가로 돌아오는 사냥 방법인데요.

너무 작게 도약했다가는 충분히 먹이를 끌고오지 못하고,

너무 많이 도약하면 육지 위에서 바다로 돌아오지 못하는

생명이 달린 위험한 사냥법이죠.

 

 

 

 

 

어미는 카이가 이 사냥법을 잘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 해보는 카이가 방법을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세 마리 중 가운데에 위치를 시키죠.

몇 번의 시도 끝에 카이는

스스로 사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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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관한 영상미는 물론이고

귀여운 동물의 새끼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많이 힐링되는 다큐였습니다.

 

 

 

다큐를 통해 여러종의 야생동물 새끼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가는 것을

함께 지켜봐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