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후기] 지구, 경이로운 행성 1편: 숨결

 

 

 

 

 

 

이번 후기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시리즈 <지구, 경이로운 행성> 중에서 1편 ‘숨결’에 대한 후기입니다.

 

 

 

 

 

 

 

 

 

 

 

<지구, 경이로운 행성>의 1편 ‘숨결’은 ‘산소’를 주제로 하여 어떻게 산소가 만들어지고 순환하는지에 대해서 보여줌으로써 지구가 얼마나 특별하고 경이로운 곳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에는 우주정거장에서 실제로 생활을 했던 우주인들을 인터뷰하면서 우주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지구를 설명하는 장면이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름을 ‘하늘에서 흐르는 강’으로 표현하며 물이 하늘에서 대륙을 건너 이동하고, 빙하가 녹으면서 바다가 되고, 바다가 마르면서 소금사막이 형성되는 등 지구의 모든 장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을 영상을 통해 보니 더욱 실감이 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회차의 주제이기도 한 ‘산소’는 지구에서 약 21%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비율보다 산소가 부족하거나 많이 존재하면 생명체의 생존을 어렵게 합니다. 지구는 여러 상호작용을 통해서 산소의 비율을 21% 정도로 유지하고 있고, 이는 우리가 지구에서 이렇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평소에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산소의 비율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우리가 생존할 수 있게 21% 정도의 비율을 유지한다는 것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보게 되니까 지구의 경이로움이 더 잘 실감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이나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