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3 [도서리뷰] 지구에서 한아뿐 제목 : 지구에서 한아뿐 저자 : 정세랑 출판사 : 난다 목차 : 지구에서 한아뿐/에필로그/작가의 말 창비장편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작가 정세랑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아주 희귀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2012년 출간 후 아쉽게 절판되어 중고책이 고가에 거래될 정도로 애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야기를 난다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한다. 이야기 곳곳의 내용과 문장을 세심하게 다듬고 표지는 채지민 화가의 그림으로 새로운 옷을 입혔다. 활달하고 재치 있는 문체,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한 다정함이 특징인 정세랑 월드에 초대된 독자들은 무방비로 건네는 그의 진심에 속수무책으로 사로잡히고 말 것이다. 칫솔에 근사할 정도로 적당량의 치약을 묻혀 건네는 모습에 감동하는 한아는 저.. 2022. 11. 23. [도서리뷰] 다섯 번째 감각 책 제목 - 다섯 번째 감각 지은이 - 김보영 출판사 - 아작 목차 -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 / 땅 밑에 / 촉각의 경험 / 다섯 번째 감각 / 우수한 유전자 / 마지막 늑대 / 스크립터 / 겨울에 / 노인과 소년 / 몽중몽 오래도록 한국의 SF에는 김보영이 빛나고 있었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김보영 초기 걸작 10편을 드디어 다시 만난다! 12년 만에 복간되는 김보영 소설집 《다섯 번째 감각》에는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 중 따로 출간된 〈미래로 가는 사람들〉 연작과, 후속편을 집필해 장편으로 준비 중인 〈종의 기원〉 연작, 그래픽 노블로 나오게 될 〈진화신화〉, 그리고 《얼마나 닮았는가》에 수록된 〈0과 1 사이〉를 제외한 모든 작품이 수록되었.. 2022. 8. 11. 아레시보 망원경과 외계지적생명체탐사 (SETI) 지난 12월 1일,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서는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관측소의 지름 305m 망원경이 밤새 붕괘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1963년 카리브해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석회암 채취장에 세워진 이후로 지난 57년간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연구에 큰 도움을 준 망원경입니다. 2016년 중국의 지름 500m 크기의 초거대 전파망원경인 'FAST(Five-hundred-meter Apertus Spherical Telescope)'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망원경이었죠. 아레시보 망원경은 축구장이 통째로 들어가고도 남는 아주 거대한 크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접시 모양의 안테나 망원경처럼 지지대 위의 접시 안테나가 얹어져 있어서 자..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