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영상은 취미는 과학 72화, 실험실에서 만드는 장기 오가노이드 어디까지 왔나? 편입니다.
어렸을 때,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 몸에서 아픈 부분을 새롭게 교체하여 사람들의 수명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했던 적이 있다.
복제인간보다는 윤리적으로 덜 부담이 되는 듯 해 치료방법의 하나로 개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과학이 매우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데, 오늘 살펴볼 분야는 오가노이드입니다.
오가노이드 (organoid)는 organ (장기)+ oid (비슷한 것)이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오가노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장기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그 장기의 기능을 하는 모사하는 3차원적 세포집합을 뜻합니다.
이미 분화된 장기의 일부로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것은 장기 속에 성체줄기세포 (Adult stem cell)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성체줄기세포는 하나의 장기로 분화되도록 이미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으며, 조직의 재생과정에 중요한 줄기세포입니다.
또 다른 줄기세포인 배아줄기세포 (Embryonic stem cell)는 다양한 장기로 분화될 수 있는 유도능을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입니다. 배아줄기세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지 않았고, 말 그대로 배아가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어떠한 종류의 오가노이드가 만들어졌을까요?
이론상으로는 줄기세포에서 장기로 분화되는 유도 인자를 찾는고 이를 이용해서 모든 종류의 오가노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 만들어진 오가노이드는 장 오가노이드 입니다. 장이나 간과 같이 재생능력이 뛰어난 장기들이 오가노이드로 많이 만들어졌고, 현재는 심장, 신장, 뇌, 폐, 위 등 매우 다양한 기관의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가노이드가 각광받는 이유는 오가노이드의 활용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사람 오가노이드를 쥐에게 이식했을 때, 체외에서 배양할 때보다 오가노이드가 더 잘 성장하고, 장기에 잘 어우러지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손상된 장기에 오가노이드를 이식한다면 오가노이드가 굉장히 효율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활용법으로,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 대체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항암제 등과 같은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임상에 적용하기 전, 동물 실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인간에게 사용해야 할 신약을 쥐나 개와 같은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보다 사람 오가노이드를 활용했을 때, 좀 더 신뢰도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가노이드로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다면 윤리적으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오가노이드가 무엇인지, 현재 오가노이드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이러한 오가노이드를 어디에 적용할 수 있는지 등 매우 자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시청해보길 권장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K5iZfn6N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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