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2 재활용된 플라스틱과 비닐로 석유를 만든다! (열분해유란?) 분리수거를 하다보면 가끔 깜짝깜짝 놀라고는 합니다.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 기준으로는 플라스틱류 발생량이 전년 대비 18.9% 증가했고, 비닐류 발생량도 9% 늘었다고 해요. 줄이려고 노력해도 이미 일상생활에서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과 비닐. 이제는 이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로 다름아닌 '석유'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강해지고 세계 각국이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ESG 경영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제조업 중 철강에 이어 두 번째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석유화학업계의 주요 기업들은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그동안 플라스.. 2022. 12. 2. 똑똑한 농장, 스마트팜 최근 그린 뉴딜과 관련하여 여러 건설사들이 스마트팜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자동 또는 원격으로 적정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지능화된 농장을 말합니다. 스마트팜에는 스마트온실, 스마트과수원, 스마트축사 등이 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스마트온실입니다. 스마트온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도·습도·조명·이산화탄소·토양 영양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온실을 말합니다. 농민들은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창문을 열고 닫거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일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죠. .. 202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