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1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기후 위기에 맞서 각국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 제로(0)로 줄여 '탄소중립'을 이루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으면서, 지난해에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기온 상승폭이 1.15도에 이르렀고, 인류 생존의 마지노선이라는 '1.5도 상승' 도달 시점이 2027년으로 앞당겨졌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인류가 고안한 대책 가운데 하나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빨아들여 지하에 저장하거나 다시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기후테크 기업 클라임웍스.. 2024.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