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지난 2011년, 지진과 해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이후, 후쿠시마에서는 원전 오염수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을 관리하는 동경전력(東京電力)은 2013년부터 다핵종제거시설(ALPS)을 설치하여 원전 오염수를 처리하고, 이를 탱크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동경전력에 따르면 2021년 3월 18일 기준으로 1,250,844㎥의 처리수가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 동경전력에서는 계속되는 오염수의 발생으로 저장탱크가 포화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이에 일본 정부는 약 2년의 준비 기간 후 10~30년에 걸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국제 규제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원전 오염수를 정화하여 방사성 물질을 최대한 제거하고, 다핵종제거시설로 제.. 2023.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