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1 장기 이식의 혁명 - 냉동 장기 이식의 첫 성공 지난 6월, 국제학술지 'Science(사이언스)'의 표지로 냉동된 흰쥐의 신장 이미지가 실렸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멈췄다(Life on hold)'라는 문구를 함께 덧붙였는데요. 미국 미네소타대학 기계공과 존 비숍(John Bischof) 교수와 의대 에릭 핑거(Erik Finger) 교수 연구진은 실험용 흰쥐의 신장을 급속 냉동 후 100일 동안 보관했다가 해동해 다른 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냉동 장기이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증받을 장기가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기증받은 장기의 절반 이상이 이식에 쓰이지 못하고 폐기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이유는 바로 장기 이식이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인데요. 심장과 폐는 6-8시간, 간은 12시간, 신장은 .. 2023. 8. 9. 이전 1 다음